(자료=잡코리아)
(자료=잡코리아)

직장인 3명 중 1명은 올해 경영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해 기업 경영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성과금 수령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1,399명을 대상으로 성과금 기대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참가자들에게 올해 성과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지 질문한 결과, 29.2%만이 '성과금을 받을 것이다'고 응답했다. 36.7%는 '받지 못할 것이다'고 답했고, 나머지 34.2%는 '아직 모르겠다'고 답했다.

성과금을 받을 것이라 답한 직장인들의 대략적인 예상 액수는 평균 354만원으로 집계됐다. 성과금 예상 금액은 재직중인 기업 규모에 따라 편차가 있었는데,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곳은 직원수 300명 규모 기업 재직자들이었다. 
 
성과금을 받는 시기로는 응답자의 44.9%가 '내년 1분기'를 뽑았다. 다음으로 올해 연말 36.5%에 받는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한편 성과금을 받긴 하지만 49.5%가 성과금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고, 불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회사 이익 대비 보상 규모가 작다(43.6%)'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특히, 임직원수 300인 규모 직장인들 중에서 보상 규모에 대한 불만이 62.5%로 가장 높았고, 직원수 50인 미만과 100명 규모 직장인들 중에는 '보상 지급 기준이 불투명하다(32.6%, 48.3%)'라고 생각해 불만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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